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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한전, ‘적자 해소’ 동반성장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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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5-26 00:00:00 조회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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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전-협회 상생협의체 회의’ 열려

전기공사협회와 한전이 동반성장의 해법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 탁자에 마주 앉았다. 누적된 적자로 인한 경영난에 허덕이는 한전과 공사수주가 뚝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공사업계가 상생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기공사협회와 한전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소재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회의실(회장 김광길)에서 ‘2023년도 제1차 한전-전기공사협회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기산업계의 두 축인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시공업계의 시급한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배전계획처와 스마트미터링처, 배전운영처, 안전보건처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 측에서는 정치교 배전계획처장, 정경철 스마트미터링처 미터링전략부장, 김동민 배전운영처 배전공법개발실장, 박영민 안전보건처 평가담당부장 등 각 부처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중앙회 부회장이자 상생협의체 위원장을 맡고있는 배장수 위원장을 비롯한 상생협의체 위원들과 기술처 등 실무담당자들이 배석했다. 양 측은 올해 첫 만남을 가진 오늘 상생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회와 한전이 동반성장의 해법을 찾는 데 힘을 모으자고 덕담을 나눴다.

협회 측은 현장에서 시공업체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한전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시공관리책임자 배치기준 완화 및 적정비용 계상 ▲사망사고 1건 발생 시 1 Strike-Out 제도 개선 ▲저압 2인1조 작업공사비 정산 저압 계기 수급불균형 해소 ▲배전 기능인력 교육일 수 증가에 따른 업체 비용부담 완화 등 현안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한전에서는 업계가 제시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검토하고, 협회 등과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일부 사안의 경우엔 법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만큼 당장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냈다.

배장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주신 한전 각 부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상생하자고, 같이 살자고 마련한 자리인만큼 상호 간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길 전남도회장은 22일 남도일보에 “공사 수주가 올들어서만 30%∼40%가량 떨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위기가 고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와 한전의 특별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남도일보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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