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8일자 '전기료 지옥 펼쳐질 것' 한전 익명 직원의 외침 파장 제하의 보도, 헤럴드경제 “한전 민영화? 한달 전기료 수십만원, 지옥 펼쳐질 것”... 경고글 등의 뉴스와 관련, 정부가 해명했다.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도로나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처럼 한전의 송전선로 사업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조처가 한전 민영화의 초읽기 수순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전은 현행법상 유일한 송·배전 독점 사업자로, 정부는 신규 송·배전 사업자의 허가를 검토할 계획이 없고, 한전 송·배전 사업의 민영화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출처 : 산업일보
(http://www.kidd.co.kr/news/23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