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본부, 배전 전문회사 안전 시연회 개최 '큰 호응'

한전 경북본부가 배전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한전과 협력업체 간 현장 안전 문화 확산 공감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 경북본부(본부장 김정환)는 지난 10월 26일 의성군에 위치한 배전 트레이닝센터에서 고압 배전 전문회사 대표자, 배전전공 및 한전 경북본부 직원들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Safety Challenge’컨설팅 및  최우수 배전 전문회사 안전 작업 시연회를 진행했다.

‘Safety Challenge’ 현장 컨설팅은 올해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자율적으로 신청한 11개 배전 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컨설팅은 TBM이행 충실도, 안전작업 숙련도, 안전 팀워크, 안전정책 이행도 4개 안전 분야로 구성해 배전 공사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안전 작업 시연회는 현장 컨설팅 최우수 배전 전문회사로 선정된  한승전력(대표 오준용)에서 12명 배전 전공들이 간접활선 공사용개폐기 설치 안전작업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현장 컨설팅 시 확인된 우수 및 불량 사례들을 현장에 전시해 배전 전문회사 대표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시연회는 전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한전 경북본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배전 전문회사의 자발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기술을 높이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배전 전문회사의 know-how를 공유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출처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