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6-07-01 10:49:26 조회660회 본문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최적 유지보수 위한 기반 기술 개발건물 등 철골구조물 확대 적용 가능[ 해당기사 PDF | 날짜별 PDF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송전철탑의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최적 유지보수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철탑은 소금기, 매연, 비, 눈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어 장시간에 걸친 부식으로 인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진 상태다. 현재 30년 이상 사용된 철탑은 전체의 28% 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이면 이 비율은 50%에 이를 전망이다.한전은 주기적인 페인트 도장을 통해 부식을 예방하고 있지만, 장기 사용 철탑이 증가함에 따라 적기에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차세대 예방 정비 및 유지보수 기술이 필요했다.이번에 개발된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은 송전철탑의 재질과 외부 환경, 유지보수 이력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철탑의 열화 상태와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도장방법과 시기 등 최적의 유지보수 계획을 사용자에게 제시한다.이에 따라 송전철탑의 건설부터 운영에 소요되는 총 비용(수명주기비용, Life Cycle Cost) 분석과 이를 통한 송전철탑의 자산관리 체계가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태풍 등 자연 재해에 따른 전력공급 중단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전력설비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또 건물, 교량 등 많이 사용되는 철골구조물에도 기술을 적용해 국민 생활 안전과 건설 등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 2016년 06월 30일(목) 09:35게시 : 2016년 06월 30일(목) 09:35박은지 기자 pej@electimes.com 글쓰기 목록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6-07-01 10:49:26 조회660회 본문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최적 유지보수 위한 기반 기술 개발건물 등 철골구조물 확대 적용 가능[ 해당기사 PDF | 날짜별 PDF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송전철탑의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최적 유지보수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철탑은 소금기, 매연, 비, 눈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어 장시간에 걸친 부식으로 인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진 상태다. 현재 30년 이상 사용된 철탑은 전체의 28% 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이면 이 비율은 50%에 이를 전망이다.한전은 주기적인 페인트 도장을 통해 부식을 예방하고 있지만, 장기 사용 철탑이 증가함에 따라 적기에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차세대 예방 정비 및 유지보수 기술이 필요했다.이번에 개발된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은 송전철탑의 재질과 외부 환경, 유지보수 이력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철탑의 열화 상태와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도장방법과 시기 등 최적의 유지보수 계획을 사용자에게 제시한다.이에 따라 송전철탑의 건설부터 운영에 소요되는 총 비용(수명주기비용, Life Cycle Cost) 분석과 이를 통한 송전철탑의 자산관리 체계가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태풍 등 자연 재해에 따른 전력공급 중단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전력설비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또 건물, 교량 등 많이 사용되는 철골구조물에도 기술을 적용해 국민 생활 안전과 건설 등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 2016년 06월 30일(목) 09:35게시 : 2016년 06월 30일(목) 09:35박은지 기자 pej@electimes.com 글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