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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전건설실 신설...지중.협력업체 업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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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7-09-08 12:10:17 조회7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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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전건설실 신설...지중.협력업체 업무 총괄

한전이 한전 배전공사 협력회사 제도 등 관련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배전건설실을 신설, 시공체계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에 따르면 그간 한전 내 배전 건설 및 기술 관련 업무를 수행해 온 배전계획처 내에 배전건설실이 신설된다. 차세대배전지능화추진실은 차세대배전지능화추진부로 체계가 바뀌게 됐다.
이번에 새로 조직된 배전건설실은 한전 배전공사 협력회사 제도 등 전기공사업계의 먹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무들을 맡게 된다.
이전까지 한전 배전계획처는 배전계획실과 차세대배전지능화추진실(TF) 등 2개 실과 배전건설담당, 지중배전부, 배전기술부, 배전연계부, 배전기기부 등의 파트로 구성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배전계획실과 배전건설실 등 2개 실과 지중배전부, 배전기술부, 배전연계부, 배전기기부, 차세대배전지능화추진부 등 4개 부로 체계가 일부 바뀌게 됐다.
한전의 이번 배전분야 조직 개편은 한전 배전공사 협력회사 제도 등 시공업계 관련 사항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란 측면에서 이목을 끈다.
특히 최근 한전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등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배전공사 협력회사 제도 개선 등 사업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페이퍼 컴퍼니 및 하도급 등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배전공사 시공체계 혁신 계획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전계획처에서 추진 중인 각종 배전망 건설 사업들을 보다 밀도있게 수행하는 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전 배전계획처는 8일까지 배전건설실 등 조직 내 인원 구성 등을 마무리하고, 이번주부터 개편된 조직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작성 : 2017년 09월 07일(목) 05:49
게시 : 2017년 09월 08일(금) 10:03


조정훈 기자 jojh@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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